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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서울 초중고 학생 수 절반으로 감소Urban/Briefing 2023. 9. 4. 11:57
- 83년 동안 서울 중심부를 지켜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진료를 중단한다.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경영자문도 했지만 경영난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폐원 과정에서 기존 직원들을 다른 지역의 형제 병원으로 발령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이사회와 직원 사이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link👆🏻
- 2035년 서울의 초중고 학생 수가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서울시교육청의 첫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서울 합계출산율이 0.59명까지 떨어진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인구까지 늘어나면서 기존 전망치보다 훨씬 가파르게 학생 수가 감소할 전망이다. link👆🏻
- 신규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가 신규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 2만1000㎡ 규모의 완전 지하화된 시설로 지상부엔 상암동 주민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편익 시설을 주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수영장·헬스장·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link👆🏻
- 9월 1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이 개최된다. ‘땅의 도시, 땅의 건축’으로 100년 뒤 서울의 모습을 그려낼 전시와 개막포럼, 시민참여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link👆🏻
- 서울의 차주(돈을 빌린 사람) 1인당 가계부채 규모가 지난 1분기 말 1억원을 넘어선 걸로 조사됐다. 서울과 경기도 차주 1인당 가계부채는 평균 1억 600만원과 1억 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년층, 소득수준별로는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link👆🏻
-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이 다음 달 22∼24일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용음악과 대학생부터 인디뮤지션, 힙합·트로트·K-팝 가수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업으로는 넉살X까데호, 원슈타인, 이민우(M), 틴탑, 클라씨,코요테·송가인·폴킴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link👆🏻
-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전시, 공연, 강연,체험행사 등을 담은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브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로 재해석된 산불 피해목을 만날 수 있다. link👆🏻
- 서울시가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인 '2023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를 9월부터 시행한다.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5∼10시, 오후 5∼11시) 중 자전거를 이용하면 참여 기록이 인정된다. 따릉이 이용 참여자는 ‘최다참여상’, ‘행운상’ 2개 부문을 정해 상품도 전달한다. 일반자전거 참여자에게도 주행거리 상위 100명에 대해 아이패드 등 랭킹 보상을 할 예정이다.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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